오늘의 멍구
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네.
멍구야💜
2021. 10. 26. 12:24

내 방 화장실 앞엔
밤에 화장실 갈 때 불 켜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
센서등이 있다.
자다가 간혹 불이 켜지는 느낌에 깨곤 하는데,
그때마다 화려한 조명에 감싸진 멍구를 발견한다.
내가 잘 때 공연이라도 한판 하는 듯 하다.

표정을 보니 고음 파트 인가 보다.